| 악보보기는 익숙한데 막상 기재하려면 여러 난관에 부딪힌다. 음자리표를 제대로 그리고
있는지, 음자리표 다음에 들어가야 할 내용이 조성 표기인지 박자표기인지, 앞의 보표를
묶어야 하는지 등등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.
1. 먼저 5개의 줄을 그려 보표를 만들자. 보표를 그리면 제일먼저 음자리표를
선택하여 그리고 조성이 있을 경우, #, b등을 붙여 표시한 후에 박자를 그려넣는다.
악보 26
악보 27
2, 악보 26은 작은 보표이고 악보 27은 큰 보표이다. 작은 보표는 앞에 줄을
긋지 않는다.
그림 2
그러나 악보 4는 두 성부를 묶어주어야 하므로 줄을 긋고도 막음까지 한다.
작은 보표는 단선율
악기나 노래를 기보할 때, 큰 보표는 피아노나 오르간 악보를 그릴 때 쓴다. 이외에도
관현악과 같은 여러 성부는 모음보표(score)를 사용한다.
악보 30
3. 박자나 조성이 바뀔 때는 겹세로줄을 그려서 표시한다.
곡의 마지막 부분도 겹세로줄로 마감한다.
악보28
4. 못갖춘 마디라 함은 정해진 박자수를 다 채우지 않은 마디를 칭한다.
갖춘 마디부터 1마디가 시작된다. 못갖춘마디의 박자와 마지막 마디의 박자가 더해져서 정해진
박자가 완성된다.
악보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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